[코스트코 양모담요] 루마인홈 파일 양모 담요 100 x 150cm 후기 (크리스피바바와 비교)

 

크리스피바바의 소파패드와, 루마인 홈의 양모담요

-----바쁘신 분들을 위한 요약정리 ------

 

이 가격에 이렇게 가볍게 

그리고 본질적으로 소재의 고급화를 이루면서도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은 담요는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결론 : 루마인 홈의 양털담요 구입 후기는 

가격정도의 품질을 보여줍니다만,

가격 이상으로 여러모로 쓸모가 아주 많은

팔방미인형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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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루마인홈 양모담요에 대한 정보를 올려주지 않아

제가 먼저 공유를 드리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크리스피 바바 풀세트를 최근에 구입했는데요,

그러고 나니 점점 양털이 아닌 섬유들은 부드럽기만 하고

성질이 차가워 따뜻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양모 패드 위에 닿는 등은 따스운데,

위에 덮은 극세사 담요는 왜인지 시려서 히터를 찾으니

남편이 양털이불을 가져다주어서 덮자마자 잠에 빠져서

차이를 알게 되었죠. 그 뒤로 담요와 거위털이불들도

양털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코스트코 온라인 몰을 돌아보다가

양털담요가 올라와있는 것을 보고 

금액이 합리적이고 후기가 없어서 구입을 고민하다가

소파 담요로 쓸 가벼운 담요로 구입했습니다.

루마인홈 양털담요와 크리스피바바 짧은 양털 소파패드

비교를 조금 해 보자면,

음 일단 가격이 73,900원으로 굉장히 합리적입니다.

 

크리스피 바바의 이불들은 대충 100만 원~200만 원..

루마인홈 제품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현재는 크리스피 바바에도 담요가 올라와 있네요.

가격 비교를 해보면, 

 

루마인홈 담요 (100 x 150cm)  73900원

크리스피바바 담요 L(90x120cm) 159000원 

가격이 일단 반값이네요. 

 

저는 사실 7만 원대에 어떻게 양털담요를 만들 수 있는지

의심하며 구입을 좀 미루었습니다.

 

그러다 날이 점점 추워지니 밑져야 본전이다

하는 생각으로 가장 작은 것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물품이 도착했을 때 많이 가벼워서 좀 놀랐습니다.

(사실 가볍게 쓸 물품이 필요해 구입한 것이라 안성맞춤입니다.)

왼쪽 크리스피바바 긴털이불 2cm씩 양면 / 오른쪽 루마인홈의 1cm 단면 짧은털이불

 

처음에는 많이 가벼워서

역시 싼 것이 비지떡 인가 하면서 걱정을 했는데요,

간단하게 여기저기 잠시 체온이 떨어졌을 때, 

가볍게 아무 때나 어깨에 걸치거나

무릎에 덮기에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소파에서 덮고 누워있기에 딱인 사이즈.

 

아침에 식탁의자의 가죽이 좀 차게 느껴질 때도

이 친구를 싹 가볍게 의자에 깔고  앉는다거나,

소파에서 티브이를 보다가

점점 공기가 싸늘하다고 느껴진다거나..

 

이 사이즈는 소파에서 덮고 있을 때 소파에 가져와 덮으면

덮은 면적보다 점점 바닥에 떨어져 있는 면적이 더 많아서

이불이 점점 바닥으로 떨어지곤 하잖아요.

 

그런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맨 위-루마인홈짧은양털담요 / 가운데 - 크리스피바바 짧은양털 소파패드 / 아래 - 크리스피바바 트리니티 긴털양면 이불

 

두께가 확실히 차이가 나기는 하죠?

저 이불들 특히 긴 털 양면이불이 따뜻하고 좋지만,

사실 무게가 나가는 것도 사실이에요. 

크리스피 바바의 주요 상품인

트리니티 프리미엄 긴 양털 담요는

몹시 따뜻하고 푸근합니다만, 거실에서 아이에게 간단히

덮어줄 수 있는 무게가 아니랄까요.

어깨에 가볍게 두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컨디션이 떨어진 여성분들은 꽤나 버거운 나날도 생겨요.

예를 들면 한 달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날

그날엔 모든 게 다 무겁게 느껴지고..

 

루마인홈의 극강의 갓성비 양털담요

 

이 루마인 홈의 양털담요는 용도가 편하게, 가볍게,

아무 때나, 간단히 덮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확실히 털의 조밀한 정도를 보자면 비싼 제품들에 비하면 성근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가격에 이렇게 가볍게 

그리고 본질적으로 소재의 고급화를 이루면서도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은 담요는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두꺼운 극세사 담요를 덮는 것보다 얇은 이 양털담요를 두르시는 게

정전기도 안 일어나고, 성질이 따뜻해 피부가 시린 느낌도 없고, 여러모로 좋겠습니다. 

크리스피바바 퀸 이불을 패드로, 기내용 담요를 이불로 덮고 있는 사진입니다.

 

결론 : 루마인 홈의 양털담요 구입 후기는 

가격정도의 품질을 보여줍니다만,

가격 이상으로 여러모로 쓸모가 아주 많은

팔방미인형 제품입니다.

 

자녀의 학교에 보낼 때를 위해

단정한 디자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 꽃무늬를 가져갈 학생은 없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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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인 홈 파일 양모 담요 100 x 150cm | 코스트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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